[가능하면 1일 1시] 짜장 한 그릇

복작하니 맛내고 살자.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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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면 위

까만 짜장 먹음직해도


짜장은 뒤엉겨야

제 맛 난다.


검 덜고

백 나누기가

맛 아니냐.


따로 보기 좋은 것 말고

비비고 뒤엉겨

맛내고 살자.


짜장 한 그릇 마냥

복작복작하니

살아보자.


- 짜장 한 그릇


#18.11.05

#가능하면 1일 1시

#복작하니 맛내고 살자.


작가의 말

: 뒤엉겨야 제 맛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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