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끝자락에서

올해도, 다음 해도 모두

by 임재건
1545436831693.jpg

돌아보니

그새 멀리도 왔다.


해의 첫 날

빌었던 소원이

올해인지, 전해인지

가물가물하다.


아무렴,

아무래도 좋다.


늘 함께던 사람들과

늘 같은 것 빌었으니


행복하자.


올해도 행복했고

다음 해도 행복하자.


모두

그러자.


- 끝자락에서


#18.12.22

#가능하면 1일 1시

#올해도, 다음 해도 모두

매거진의 이전글[가능하면 1일 1시] 일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