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볕 아래2

너처럼 곱게

by 임재건
IMG_20190325_181200_948.jpg

볕을 쬐다

같은 모양으로 있는

가지를 본다.


네가 곱게 나는 까닭을

알겠다.


나도

꼬박 볕 아래 서면

오는 봄에 너처럼

날까.


- 볕 아래2


#19.02.16

#가능하면 1일 1시

#너처럼 곱게


작가의 말

: 봄볕에 너는 피는데 나는 언제쯤 필까.

매거진의 이전글[가능하면 1일 1시] 봄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