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어머니는 달에 계신가 보다

나도 맑아야겠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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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달에 계신가 보다.

달과 눈 맞으면
먹먹한 것이

못난 아들 걱정에
멀리까지 못 가고
간다고 가신 곳이
달인가 보다.

이따금
나도 보고
너도 보라고

- 어머니는 달에 계신가 보다

#20.01.15
#가능하면 1일 1시
#나도 맑아야겠다.


작가의 말
: 어머니도 나 볼 테니
맑게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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