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그리는 나는
당신 기억에
온몸 적셔 얼어간다.
매일
당신 어르던
손끝부터
요란했던 가슴까지
시리다 못해 아려
만년 지나도
녹을 줄을 모르겠다.
추억은 봄이라
추억을 그리는 나는
내내 겨울이다.
- 겨울에 있다
#16.12.05
#가능하면 1일 1시
#봄을 그리는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