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하늘 낙서

보고 싶다. 썼다 지웠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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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다 몇 번인가

네 이름 적어본 적 있다.


네 이름 적어두고

'보고 싶다.'

마저 적으면

하늘 다 무너질까.


끝끝내

적지 못해


오늘도

네 이름

썼다 지웠다.


- 하늘 낙서


#17.02.01

#가능하면 1일 1시

#보고 싶다. 썼다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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