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가능하면 1일 1시
[가능하면 1일 1시] 발 달린 구름
뚝뚝, 뚝
by
임재건
Jul 3. 2021
긴 비에
너도나도
발 달린 구름
아빠는
프로야구 또 안 한다
아쉬움이 뚝, 뚝, 뚝
엄마는
불 앞서 전 부친다
땀방울이 뚝, 뚝, 뚝
할머니
걸음걸음
무릎소리 뚝뚝, 뚝
- 발 달린 구름
#21.07.03
#가능하면 1일 1시
#뚝뚝, 뚝
keyword
장마
비
시
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저자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구독자
60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아스팔트
[가능하면 1일 1시] 매인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