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꽃 한 송이
꼭 피어오르기를
by
임재건
Feb 26. 2022
겨우내
기다리던 꽃은 아니 피고
바랐던 적 없는
불꽃만
다음으로
오는 계절 봄이라고
소란히 번지는 저것도
꽃이랄까, 두렵다.
봄볕 아래
수없이 피어오를 꽃 속
바라보는 한 송이
감히
평화
- 꽃 한 송이
#22.02.26
#가능하면 1일 1시
#꼭 피어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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