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통증

그대는 아픈가.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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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닿아야

아픔인 줄 알았다.


화상은

뜨거운 것 닿아


동상은

차가운 것 닿아


그리

아픈 것이기에

아픔은 닿아야 오는 줄 알았다.


정작

보다 선명한 아픔은

닿을 수 없음이라


찬지 더운지

알 길 없어

질식된 속

그대는 아는가.


- 통증


#17.03.01

#가능하면 1일 1시

#그대는 아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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