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달콤한
깊은 밤
어스름한 천장을 따라
어김없이 네가 든다.
귓가엔
다신 들을 수 없는
네 웃음이 들고
눈은 감고 있지만
꽃에 비했던 네 미소도 보인다.
오늘 밤도
내게만 눈부신 너로
또 한 번 울부짖고
꼼짝할 수 없는 나를 원망한다.
내게 너만한 악몽이 있을까.
- 내게 너만한 악몽이 있을까
#16.08.12
#가능하면 1일 1시
#지독하게 달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