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추억이 이리 날카롭던가

부서진 사랑 위를 걷는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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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이리 날카롭던가.


부서진 사랑 위를 걷는다.


걸음 걸음

사랑이 추억이라서

예리한 감정이 발을 찌른다.


피보다 선명한 색

뚝뚝 흘리며


절뚝 절뚝

그 위를 지난다.


- 추억이 이리 날카롭던가


#17.07.16

#가능하면 1일 1시

#부서진 사랑 위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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