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이스타일 Feb 11. 2023

신입사원이 고민해야 하는 8가지

01. 

학교에서는 나에게 계속 질문을 하지만

회사에서는 아무도 나에게 질문 안 한다.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그래야 발전한다.



02.

'업무'의 한자

 업 업  힘쓸 무


나는 업무를 하는가 무업을 하는가?

업무와 무업

일을 찾아 힘을 써야지, 힘쓰는 일을 하면 안 된다.



03.

출근은 빨리, 퇴근은 늦게

아침 8시 59분에 사무실 도착해서 담배 피우거나 커피 마시러 가는 사람과

아침 9시 1분에 사무실 도착해서 업무 시작하는 사람

누가 문제인가?


시간으로 통제하지 말고 업무로 통제하라.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 정하면 출퇴근은 알아서 한다.

단순히 일찍 오고 늦게 가라는 말은 슬픈 말이다.

결과물이 중요하다. 

365일 출근해도 나오는 결과물이 없거나 변변치 않으면

도대체 왜 나온 건가?

실제로 야근을 20일 이상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업무가 아닌 무업을 하는 건 아닌가? 의심스럽다. 



04.


알아야 면면장(免面牆)을 한다. 알아야 말이 나온다. 관찰하라. 

노력은 크래밍 – 디스커션 – 실행 

CDA (쓰다)

하지만, 열매는 달다.


특히 크래밍에 대하여,,,,,,

사내 게시판, 결재문서를 정독, 다독, 속독하라. 

표류했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거나

타임머신 여행자가 하는 일이 무엇일까? 

처음으로. 


그동안의 신문, 뉴스를 훑어 보는 일일 것이다. 그걸 모른다면, 표류인과 과거시대 사람과 다른 게 무엇인가?

직장인의 경력이 회사의 경력보다는 당연히 짧다. 그럼 우리는 회사에서 놓친 시기가 있다.

그걸 게시판이나 결재문서가 기록으로 우리에게 남겨져있다. 


사내 게시판 읽기


그러나, 이 좋은 기록대신 스포츠, 경제, IT 등 뉴스를 읽는데 시간을 보낸다.

나에게 필요한 뉴스는 바로 사내게시판이다. 

열심히 읽고 공부하라. 전 직원 대상이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다. 


또한, 

오래된 이메일 읽기, 

업무회의 자료 읽기, 

업무일정표 다시 보기

오래된 문서 보고서 정리하기


05.


나만의 고독한 시간이 필요하다. 통찰하라.

- 책을 보며 나의 일과 나의 회사와 접목시켜라.

- 못한 독서하기

- 생각정리하기, 책상 정리하기, 


06.

성찰하라.

놓친 것은 없는가?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발전 모습은 그려지는가?



07. 


역지사지. 모노드라마를 찍어라

내가 사장이면 어떤 질문을 할까?


사장과 사원은 다르다.

사원은 아무리 사업계획을 수립해도 사장에게 혼나게 되어 있다.


사장은 죽을 각오로 일을 하지만, 사원은 살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다.

먼저 관점부터 점검하라. 

사원이라서 사원처럼 일하는가?

사원이지만 사장처럼 일하는가?



08. 


녹취를 활용해라.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고, 회의, 토론의 흐름을 다시 짚어보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알 수 있다. 

정작 남이 토론하는 100분 토론은 보면서, 자신의 토론하는 모습은 보지 못한다. 녹취를 활용하여 개선점을 찾을 수 있고, 의식적으로 노력도 하게 된다.

아주 좋은 코칭이다.  

작가의 이전글 #03 직장인의 문제 해결-원인파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