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포증 및 발표 불안 해결 방법
발표 불안이 있으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스피치 학원에도 다니고,
말하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기도 하며,
혼자서도 말하기 연습 및 마인드 컨트롤을 수도 없이 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시간만 오래 잡아먹고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피나는 훈련과 연습으로 발표 불안이 해결되기도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은 것이다.
왜 그럴까?
이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발표 불안 증상들이 행동적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 즉 잠재의식 차원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발표 불안 증상들의 원인이 되는 무의식적 기억이나 욕구를 외면한 채,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만을 보고 이를 교정하려 해서는
좋은 효과를 거두기가 매우 힘들다.
잠재의식 속에 저장된 해소되지 않은 창피한 기억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한,
아무리 눈맞춤을 연습하고 표정관리를 한다고 한들
발표 불안 증상들은 언제든 겉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하는 모든 노력들은
잠시 효과를 볼 수 있어도,
대부분 장기적인 진정한 문제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발표 불안을 비교적 단시간에 그리고 진정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잠재의식으로부터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
발표를 바라보는 근본적인 마음의 관점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재의식을 활성화시켜야 하고
그런 상태에서 구체적 상상을 통해 발표 자신감을 심어주면,
비로소 잠재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원하는 모습을 성취할 수 있다.
떨지 않고 말을 잘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하기 전에,
발표가 두려운 것이라는 마음의 생각,
즉 잠재의식을 먼저 변화시켜야 발표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고,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자신감 있게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효과적으로 잠재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여러 NLP 기법들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발표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여기에 소개된 기법들을 꾸준히 자신에게 적용한다면,
누구나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정신과 인격을 회복하리라 확신한다.
여기서 기법들의 테크닉에 구애받을 필요는 전혀 없다.
주의집중, 몰임감 등의 원리를 알고 있으면,
스크립트를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변형하여 사용 가능하다.
NLP의 다른 모든 기법들도 원리만 이해하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얼마든지 재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다.
모두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지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 올 한해 노고 많으셨습니다^^.
작가님들 모두 남은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축복합니다 ^^.
< 발표공포 탈출 솔루션 (실용심리학으로 치유하는)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376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