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소항갤러리
하나님의 귀한 은혜로 전시를 오픈했다
첫날은 헤이리의 느낌과 이미지를 떠오르며 포스터 대용의 위 작품을 작업했다
헤이리는 나무가 많고 멋진집들이 참많았다
자연과 인간의 삶이 화려한듯소박하게 공존 하는듯했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총 9개의 게이트가 있는데 소항갤러리는 9번게이트 첫번째 집이다
풍선 나무가 인상적인 집이다
1층은 맛난커피를 내리는 소금항아리 카페가 있다
이곳은 이영미 선생님의 놀이터와도 같은 공간이다
잠시도 쉬지 않고 즐김을 위해 열심인 선생님의 모습은 본이 되었다
2층은 30평정도의 소항갤러리가 있다
두개의 공간으로 나뉘었는데 느낌이 달라 더 재미난 공간이 되는듯 하다
2박3일 헤이리
비소식도 있고 워낙 먼곳이라
아쉽지만 오늘오후2시까지만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만나고 울진으로 돌아왔다
관람객들과의 대화는 늘 즐겁다
그들이 궁금해하는 그림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이 참 귀하다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나눈다
처음 만났지만 공감이라는 그 하나로
즐거운 기록을 남긴다
귀한 전시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전시에 초대해주신 이영미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
헤이리
소항갤러리로의 소풍같은 여행을 추천합니다^^
엄순정 일러스트전시
'평범한 일상 그래서 특별한 일상'
2016년 10월1일~30일
전시시간:오전10시30분 -저녁6시30분
헤이리 소항갤러리
게이트 9번 출구 내리막길 20m 지점
소금항아리 2층
갤러리소항 031-95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