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오늘도··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나는 무엇을 바라는가?
나는 무엇을 이루려는가?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돌이켜보면 어리석었는데
돌이켜보면 부질없었는데
그래도
무디어진 가슴을 문질러 열을내고
희뿌연 시야 눈을 비벼 빛을보며
주먹을 쥐고
발걸음을 옮겨
하루를연다
감성 일러스트작가 엄순정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