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나를 만들어가고 있다

[3부] 흔들리며 살아도, 나로 남는 시간

by 캄스

예전의 나는

늘 이렇게 생각했다.


“나중에.”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시간이 조금 더 생기면,

여유가 생기면.


그때

나를 위한 무언가를 시작해야지.


그렇게

나의 시간은

늘 뒤로 밀려 있었다.


미뤄두었던 나의 시간


엄마로 사는 삶은

생각보다 바쁘고,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간다.


아이들 하루를 챙기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끝나 있고,


나는

그 하루를 살아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때의 나는

틀린 선택을 한 건 아니었다.


다만,

그 안에는

‘나’라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이미 시작된 변화


남편의 퇴사 이후,

나는 기록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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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3번 다녀온 엄마는 다 계획이 있다》의 작가. 엄마표 영어미술놀이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1인 출판사를 세운 두 아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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