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 애벌레 Coin Tissue Caterpillar
코인 티슈 만들기
안녕하세요!!
아들 둘 엄마로, '엄마표 영어미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
봄이 되면,
식물에 싹이 나고,
애벌레도 관찰할 수 있어요.
봄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기 좋은 코인 티슈 놀이!
애벌레 만들기 내용 소개할게요.
< Coin Tissue Caterpillar >
▶준비물: 일회용 종이접시 ( 플라스틱 접시 사용함), 목공용 풀, 코인 티슈(다이소 구매 가능),
집에 있는 콩, 아이 약통( 플라스틱), 나뭇잎, 파란색 셀로판지, 눈 알(Googly eye) 등.
다이소에 가면 코인 티슈를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준비물을 접시에 두고,
오늘 만들어 볼 애벌레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에릭 칼의 "The Very Hungry Caterpillar"는 워낙 유명하죠?
집에 책이 있다면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저희는 실제 애벌레를 관찰한 후,
엄마표 영어미술 놀이로 애벌레 만들기를 해 보고,
그림책 <애벌레의 초록 공>도 함께 읽었어요.
▶만드는 과정을 소개할게요.
목공용 풀을 이용하여 코인 티슈를 여러 개 붙여 줍니다.
코인 티슈를 마음대로 색칠합니다.
종이접시를 셀로판 종이와 나뭇잎 등을 이용해서 꾸며 줍니다.
아기 약통으로 물을 떨어트려 코인 티슈가 애벌레처럼 커지는 것을 관찰합니다.
마지막에 애벌레 눈을 붙여 줍니다.
Key Words:
Caterpillar / Glue / Bean / Blue / Leaves / Pond / Colors
Key Sentences:
What color is this?
Which color do you want?
Color it.
Let's make colorful caterpillars.
Let's make it long.
Let's glue.
Drop the water.
Let's drop.
It's getting bigger.
애벌레가 슝슝~ 커지니 아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다 만든 뒤에는 애벌레 책을 함께 읽어 보았어요.
<엄마표 영어미술놀이>는 100% 영어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엄마와 함께하는 그 시간이 아이에겐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아이의 발달에 맞게 편하게 해 주세요.
저도 둘째의 모국어 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은 한글책을 더 많이 읽어 주고,
영어는 만들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노출만 시켜 주고 있어요.
이날도 놀면서 Art & English 애벌레 만들기 활동을 한 후,
한글 그림책을 읽어주니 아이가 그림을 보며
"Caterpillar~"라고 말하더라고요.
영어는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주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짜잔~ 아들이 자랑하네요. ^^
Tip!!
영어 노출 시 Key words나 Key Sentences는
연령, 인지발달단계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해 줄 수 있어요.
"영어미술"은 영어를 아이에게 주입시켜
외우게 하는 학습이 아니에요.
미술을 통해 놀이로 접근하면서,
직접 만들어 보며 한글 단어와 영어 단어 모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노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즐거운 기억들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게 돼요.
영어는 모국어가 기반이 되어야 학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아이들에게
영어는 학습이 아닌 습득으로~
즐겁게 놀이로 접근해야 해요. 쓱~ 다가갈 수 있게,
4세에서 7세 아이들에게
영어는 미술과 함께 Art & English로 즉,
미술(ART)을 통해서 놀이로 접근하기,
놀면서 쓱~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줘야 한다는 점!
영어는 놀면서 쓱~, 영어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Fun filled class!!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