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내가 원치 않아도 이별을
선택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으로 인한
이별이라면 더더욱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새겨 넣기도 하죠
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어도
서로 남남이 되어야 하는 아픔도 겪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세상 사람들의 손가락질과
수군거리는 소리도 듣게 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죽지 않고서는
살아야 할 세상이니
잘 견디어서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은 살아야죠
살면서
내 뜻대로
내가 원치 않아도 흘러가는
세상이지만
내가 살아 숨 쉬는 동안에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좌절하고 포기할 수만 없는 세상입니다
살면서
나의 실수로 엉망이 되어버린
삶일지라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 세상의 한 줌의 재로 돌아갈 때까지
열심히 잘 살아 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