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했다고
나를 걱정하는 이들이
걱정 물든 표정으로 묻는다.
"괜찮은 거니?"
"그럼 생각보다 괜찮네
걱정하지 않아도 돼."
이 멍청한 바보야 아니잖아
가슴 미어지도록 아프고
슬퍼서 혼자 있을 때
습관처럼 울잖아.
나를 걱정하는 이들 앞에서
나 너무 그립고 가슴이
아파서 죽을 거 같아.
내 솔직함 털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자존심 때문인지도
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내 소식
너에게 전해지는 건
내 자존심이 더욱 아플 테니까.
#감성에세이 #감성 #사랑이별이야기 글로 표현하는 사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