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의 미덕

by 사랑에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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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이곳에 머물러야 할 때

낯설고 적응하기 힘들었을

그 마음 기억하며 편안함에 적응되어

익숙해져 내 자리가 되었을 때

떠나야할 때가 찾아온다면

마냥 섭섭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내 뒤를 따라 지금 내가 머물었던

곳에 머물게 되는 다른 이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떠남의 따뜻한 미덕을
남겨두고 아름답게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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