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나가라.
이제 그만 나가줄래?
아니면 방 값을 주던가
도대체 무슨 염치로
긴 시간 동안 방세 없이
머물 수가 있니
이 나쁜 세입자!
여전히 염치불싸하고
내 마음 차지한 너
방값으로 다시 사랑 줄
생각이 없다면
이제 그만 나가줘.
나갈 때는 문이 아닌
창문으로 나가줘.
행여나 내 마음으로 살며시
들어오는 새로운 사랑과
마주치면 곤란하잖아.
괜히 다시 찾아온 사랑에게
끌려 나가지 말고
좋은 마음 있을 때 나가라
#감성에세이 #감성 #사랑이별이야기 글로 표현하는 사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