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에게 짜증 난다고 헤어지자 했어
조금 힘들고 지친다로 그만 만나자 했어
그래도 난 말이야 말 뿐이었지
너와 헤어진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
너에게 했던 이별 통보는
늘 나만의 진심 없는 거짓말이니까.
그런데 넌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나에게
기습적으로 이별을 통보하네
그것도 흔들림 없는 진심이라면서
난 너와 이별 거짓말인데
넌 나와 이별 진심이라니
도저히 믿기지도 믿을 수도 없어
나처럼 너도 거짓말이길 바란다면
큰 욕심인 걸까?
#감성에세이 #감성 #사랑이별이야기 글로 표현하는 사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