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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에물들다 Oct 17. 2017

야  경


야)단 맞고 잠시 집 나와 갈 곳이 없어 동네 뒷동산에 올라가 크게 심호흡을 한다. 그리고 유별나게 빛나는 동네를 바라보며 나중에 크면 꼭 저기서 살아야지 다짐한다


경)찰이 될까 사업가가 될까 무엇이 되든 이 동네는 벗어나는 일이라면 하고 말거야 꿈꾼다. 그 꿈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갈 거라 마음먹은 어린 시절 바라보던 야경은 내 마음에 꿈처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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