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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에물들다 Nov 18. 2017

가을이 머물던 자리


가을이 머물렀던 그 자리에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와요

어느새 무더운 여름에 지쳐갈 때쯤

우리는 잠시 잊고 살았던 가을을 떠올리며

가을을 애틋하게 기다리죠

그리고 가을은 오색찬란한 빛깔로 가을의

아름다운 동화속으로 우리을 안내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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