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준태의 인사이트 Aug 24. 2016

mbc건축박람회 무료입장권 나눔합니다.

동아전람 건축박람회 사전등록과 정보를 얻는 요령들.

안녕하세요. 양평 김한량입니다. 폭염속에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현재 전원주택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최근 시간이 나게 되어서 다시 포스팅을 진행중 입니다. 


그전에 건축박람회에 대한 몇가지 힌트와 소식을 전할겸 간단히 소개를 해봅니다. 


우리나라의 3대 건축박람회 장소. 


A. 코엑스 (삼성역)
B. 킨텍스 (대화역)
C. 세텍 (학여울역) 


으로 나뉘게 됩니다. 저는 건축박람회를 10군데 이상 방문해보니. 점점 각 장소에 따른 특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호하는 건축박람회 장소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건축박람회는 우리나라에서 '동아전람'이 가장 영향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박람회 브랜드가 있지만 킨텍스에서 '건축'외에 '홈인테링어와 기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1박 2일로 관람 계획을 잡아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박람회는 mbc건축박람회 입니다. 동아전람 건축박람회 사전등록 무료입장권도 아래 함께 첨부하니 사용하시면 1만원의 입장권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


그렇다면 건축박람회에 가면 어떤 것을 보는 것이 좋을까요? 처음에 건축박람회에 가게 되면 가장 먼저 압도되는 것이 '규모' 입니다. 그전까지는 소소하게 업체에서 볼 수 있었던 자료가 실물로 다양하게 경쟁업체까지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에서 얻어야할 정보를 솎아내는 작업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1. 폭 넓은 시장조사. 

2. 상담을 통한 맞춤 정보.

3. 필수적인 샘플 확보.

4. 경쟁사를 대하는 태도 비교.


이렇게 되면 적은 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 폭 넓은 시장조사.


우리가 집을 짓기 위해서 먼저 해야하는 것은 '넓은 시야'를 갖는 일입니다. 집을 짓게 되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책만 보거나 한 업체에서만 정보를 얻게 도면 '넓은 시야'를 갖기 힘듭니다. 그래서 넓은 박람회를 먼저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그러면서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브로셔에 체크를 시작합니다. 


내가 얻어야 할 정보는 이것, 이것, 이것이구나.. 


이렇게 한바퀴 돌면서 참관한 업체들의 종류. 그리고 이번 건축 박람회의 트랜드를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신소재 중에서도 '목조주택용, 콘크리트 주택용' 등등. 내가 짓고자 하는 집과 성향이 반대되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자재는 한번쯤 정보를 얻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보를 어떤 것을 얻을 것인가 체크가 끝나게 되면 이제는 상담을 이어가기 시작해야 합니다. 

 둘. 상담을 통한 맞춤 정보. 


보통 건축박람회에 참관하는 업체는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상담'을 위한 부스와 '계약'을 위한 부스입니다. 물론 두가지 모두 건축주들에게는 필요합니다. 신소재 혹은 서비스에 대해서 계약과 상담은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담을 받는 것이 부담스운지 브로셔만 열심히 챙기는 분들이 계십니다. 브로셔에 나온 내용은 나에게 딱 맞는 정보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사용할 수 있는 자재인줄 알고 연락했으나. 내가 짓는 건축공법에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담을 진행할 때. 조급하게 계약을 유도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나에게 맞는 자재와 시공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해주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부담갖지 마시고 건축 자재에 대한 설명이나 가격에 대해서 꼼꼼히 질문한 후에 브로셔에 필기를 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조급한 계약은 절대 금물입니다. 



셋. 샘플 확보. 


건축박람회를 방문하게 되면 모든 자재가 참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브로셔에 나와 있는 사진만 보게 되면 집에 왔을 때 비교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박람회에서는 많은 '샘플'을 제공합니다. 적게는 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에서 수억에 이르는 계약이 되기 때문에 '샘플 확보'는 필수적입니다. 


샘플을 보게 되면 필기 혹은 설명에 비해서 더 확실하게 '자재'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샘플을 받지 못했다거나 잃어버렸다고 해서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표전화를 통한 요청'을 하시면. 댁으로 샘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넷. 경쟁사를 대하는 태도비교. 


저는 박람회에 방문해서 그 업체에 '경쟁사'에 대해서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경쟁사를 비난하는 업체와 그 분야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는 업체로 나뉘게 됩니다. 만약 경쟁사에 대해서 맹비난을 하는 경우 비교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왜냐하면 박람회에서 자사에 대한 제품에 대해 확신은 모두 갖고 계실것 입니다. 하지만 자사의 제품만 좋다는 식의 정보의 경우 '왜곡'이 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경계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내가 구입하는 제품의 객관적 사실과 나에게 얼마나 맞춤정보를 주는가가 업체에서 나에게 제공해야 하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열리는 건축박람회는 제42회 mbc건축박람회 입니다. 제43회, 제44회.. 이렇게 이어지는 박람회는 1년에 한 번이 아닌 분기별로 한번씩 열리게 됩니다. 제가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축박람회를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한가지가 아닌 6가지 박람회를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42회MBC건축박람회

* 동아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

* 12회동아 홈&리빙 페어

* 9회동아 기프트쇼

* 7회동아 차·공예 박람회

* 8회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이중에서 우리가 집을 짓는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3가지 입니다. * 42회MBC건축박람회 * 동아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 * 12회 동아 홈&리빙 페어. 


박람회의 규모도 크기 때문에 그 안에 집이 통째로 하나씩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박람회 안에서 실제로 온라인 최저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도 많이 있고. 일본 혹은 독일등. 최첨단 자재들을 시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하나씩 따로 찾아가서 본다면 며칠은 걸리겠지만. 이렇게 박람회에서 보면. 하루 혹은 이틀이면 수백가지 업체들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초청장은 아래 첨부합니다. 모바일로 아래 문자를 보여주시거나. 카톡으로 보내셔서 공유해도 됩니다. 그러면 1만원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6가지 박람회를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eb발신]
동아전람
--6개 박람회 무료관람초청장--
* 42회MBC건축박람회
* 동아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
* 12회동아 홈&리빙 페어
* 9회동아 기프트쇼
* 7회동아 차·공예 박람회
* 8회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전시기간
- 8.25(목)~8.28(일)

관람시간
- 오전10시~오후6시
(토,일요일도 동일)

장소
-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지하철 3호선 대화역 2번출구)

관람문의 : 동아전람
(02) 780-0366

본 문자초청장을 소지하신 분은 위 모든 전시 무료입장이 가능
#본 문자를 다른 분 에게 전달하여 사용가능
본 전시는 15세 미만 입장이 불가합니다.




귀촌과 전원주택에 대한 이야기. '아파트를 버리고 전원주택을 짓다'는 현재 브런치에서 독점 연재 중입니다.


1) 싸고 좋은땅 고르는 입지선정 방법.

2) 좋은 설계로 시공비 낮추는 법.

3) 올바른 시공사 선정하기.

4) 에너지를 아끼는 저렴한 세미 패시브 하우스

5) 귀촌 생활과 결혼 이야기 등.


브런치를 구독하시면 모든 내용을 무료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