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와 산냥이. 산냥이를 보니 산적삘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양평 김한량입니다.
오늘은 길고양이, 아니 산고양이와 인연을 써봅니다. 고양이는 개와는 달라서 저에겐 다루기 힘든 동물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느날 저희집 앞에 야옹 야옹 소리가 들렸어요. 바로 이젠 매일 오는 네꼬의 소리입니다. 산냥이인데요. 산냥이라 그런지 길냥이에 비해서 확실히 야생미가 넘칩니다.
그런데 그녀석이 친구를 데리고 왔어요. 이젠 저희 세식구 외에 이 산냥이들까지 소중한 가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