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번째, 내가 행복한 이유

어떻게 하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을까?

어제 제 어린 베프인 SJ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저는 또 그 친구가 발전해 나가는 상황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몸이 양평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생각이 많이 바뀌진 않았습니다. 바꾸려고 하지만 모든 것이 한 번에 바뀌는 것은 무리인가 봅니다.

그래서 저는 배울 점이 있는 현지 친구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얻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혁신적인 것을 좋아하다 보니. 혁신으로 인해서 현재 생활에 대해서 100% 만족하는 연습은 부족합니다. 하지만 SJ의 부모님이 저녁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부를 보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 처럼 현재에 감사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매년 매년 치열하게만 살아온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었지만. 아직 방법이 서툴기만 합니다. 더 나은 삶을 산다고 해서 행복할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고민을 해결해줄 분들이기도 했습니다.

155. 행복한 사람에게 늘 배울 것이 있다. 현재 있는 것에 만족하는 삶. 그 모습을 닮게 된다.

156. 끊임없는 행복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서 지금 가진 작은 것 하나 하나에 감사하기 연습을 한다.

157. 불만족, 혹은 불평, 불만과 멀어지기 연습을 한다. 못가진 것을 바라보지 않기.

158. 평생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새로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인생임을 잊지 않기.

159. 지금까지 이어져 온 그동안의 삶에 대해서 끊임없이 감사하는 것을 연습.

160. 언제든 지금이 최고의 순간임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을 시작한 것에 감사.

161. 아내와 이야기 하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서로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된 것.

162. 다른 사람과 경쟁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통한 발전을 연습하기.

그동안 그렇게 살지 않았음에도 그것을 바꾸려고 하면. 사람의 몸에서는 격한 반응이 나타납니다. 지금 현재 만족하는 삶을 살지 못했더라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원래 몸과 마음으로 되돌아 가려고 하는 습성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행복하고 지금 만족하는 사람이 주변에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나도 닮아가고. 불평이 많은 사람과 함께하면 나도 불만이 늘어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저 역시 삶을 만족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