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생각의 노예가 많아지는 이유

TV와 유튜브가 만들어내는 생각의 노예

by 김준태의 인사이트

한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도서는 '문제지'다.


한국인이 공통적으로 보는 건 문제지뿐.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책을 읽지 않는다. 과거에는 TV를 보느라. 이제는 인터넷을 보느라 책을 안 본다고 하지만 그냥 그건 핑계다. 책이 싫어서 안보는 것뿐인데 그건 문제지와 입시 문화의 책임이 크다.


한국에서는 학창 시절에는 책을 많이 본다. 문제지만 본다. 문제지 외에 보는 건 거의 없다. 이제는 학창 시절이 아니더라도 취업 때문에 40이 넘도록 문제지만 본디.


결국 문제지에 질려서 더 이상 책을 보기 싫은 경우가 많아지고. 자신이 원하는 독서습관을 계발하지 못하다 보니 책을 고르지도 구입하지도 결국 읽지도 않게 된다.


책의 장점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고소득일수록 책을 많이 보는 통계는 여러 곳에 있다. 유튜브가 아무리 유행한다고 하더라도 책을 통해 연구하는 사람이 더 큰 성과를 낼 수밖에 없다.


결론.


입시는 어차피 학벌을 위해 만든 문화에 불과하다. 만약 그것 때문에 책이 질려버린다면. 입시를 포기하고 자신만의 독서문화를 성립하는 게 옳다.


평생 문제지처럼 재미없는 것이 독서인 줄 착각하다 독서를 포기하고 한 세상을 살아가게 될 우리의 학생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만 하다.


여러 독서를 통해 다방면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철학이 없으면. TV나 유튜브에 나오는 편협한 논리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


생각의 노예는 오직 어린 시절 독서와 평생 학습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만이 막을 수 있다.


이제 TV를 끄고 책을 보는 부모가 되자.

그럼 아이도 자연히 책을 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의 노예로 인생을 낭비하진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