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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이강준 Dec 04. 2024

"작가가 된 후, 무엇이 달라졌나요?"

박근필 작가님의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작가가 된 후, 무엇이 달라졌나요? 체감이 되는 변화가 있나요?"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말씀드리자면요, 우선 내적인 변화입니다. 올해 10월 17일에 『성장도 복리가 됩니다』를 저의 이름 석 자 '이강준'으로 출간했습니다. 본명이 세상에 내걸리니 '말조심'하게 되더라고요. 즉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신중하자,라는 생각을 더더욱 하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다음으로는 외적인 변화인데요. 『성장도 복리가 됩니다』를 세상에 공개하지 않았다면, 아래의 윤택한 순간들을 경험하지 못했을 겁니다.


1. 이강준 작가와 학생들의 만남(11. 22.)

2.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 인터뷰(12. 3.)

3. 충주중학교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강연(12. 11.)




그런 말이 있죠. "기회는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아주 공감이 됩니다. 기회는 알아서 오지 않죠. 설령 왔다고 하더라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눈치채지 못할 겁니다. 그게 기회인지 뭔지 모를 겁니다. 따라서 계속 노를 저으면서 운을 쌓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쌓여야 기회가 만들어진다고 보거든요.


우리 같이, 계속 노를 저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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