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환경 준비와 프로그래밍의 시작
※ 시작하게 된 배경을 정리한 '프롤로그'에서 이어집니다.
- 프로그래밍을 연습해볼 수 있는 '연습장소'를 찾아서 접속해본다.
- C언어와 Go언어로 프로그래밍을 한다. (그렇다. 굉장히 추상적인 목표다.)
- 난이도 : 하 / ★ / 1점
- 중요도 : 필수
- 학습소요시간 : 10~30분
- 배워볼 개념 : 기본 템플릿, 텍스트 출력(print)
잠깐 문제점 : 단지 프로그래밍을 배우려는데, 개발자가 되려는 게 아닌데 책에서는 한결같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개발환경(IDE)을 만들라고 한다. 도통 이해 안 되는 말 투성이에 환경 설정부터가 너무 어렵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자유자재로 쓰지만 소위 말하는 '컴맹'을 갓벗어난 이들도 여전히 많다.
윈도우와 맥 같은 PC(정확히 말하면 OS) 사용법을 여기서 다루지는 않으므로
C언어 온라인 IDE나 Go 놀이터(playground)를 이용하자.
지금 당장, 언제 어디서나 시작할 수 있다.
그밖에,
http://ideone.com/ (사용법 링크1, 링크2)
※ 한번씩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택해도 좋지만, 여기서는 제일 위에 언급한 tutorialspoint.com의 'Coding Ground'를 기준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코드를 작성한 후 상단의 Run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자,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
전통적인 정의를 가져오기보다는 간단하게 말하면
'컴퓨터가 내 대신 일을 하도록 하는 자동화된 무언가'이며,
코딩은
'내가 하려는 일을 컴퓨터에게 시키는(명령하는) 작업'이다.
지난 글에 이어 여기까지 읽고서는 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코딩에 대한 느낌적인 느낌이 왔길 바란다.
그럼 이제
컴퓨터가 내가 적어주는 말을 하도록-글자로 화면에 표시하도록- 해보자.
문장은 코드 안에 직접 적어주면 된다.
(별도로 글자를 입력받는 작업 등은 차차 해보도록 하자.)
먼저 캔버스를 준비한다.
굳이 타이핑을 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사용할 놀이터(온라인 IDE 사이트들)에 들어가면 이 모든 것들을 자동으로 준비해준다.(아래 캡쳐화면 참조)
C
#include <stdio.h>
int main()
{
//본문
return 0;
}
Go
package main
import (
"fmt"
)
func main() {
//본문
}
문법 말고 회화부터 한다더니... 배신감을 느끼진 않았나 모르겠다.
그림을 그리려면 도화지를 준비해야하고 유화를 그리려면 캔버스를 준비하듯,
모든 프로그램은 이렇게 적어주고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사이트에서도 복잡한 타이핑 없이 템플릿처럼 알아서 입력해주는 부분이니
앞으로도 모든 예제는 이걸 바탕으로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필요한 내용을 적어준다.
단 한 줄이면 된다.
('//본문'이라고 적힌 줄에 각각 아래 코드로 대체한다. 위 캡쳐가 스포일러가 됐지만. 어쨌든.)
C
printf("안녕, C월드!");
Go
fmt.PrintIn("안녕, Go월드!")
※ 앞으로 코드는 언어명 표기 없이 순서와 색상으로 구분할 것이다. (C 먼저 & 이후 Go)
빌드[Compile or Build]하고 실행[Execute or Run]하면
따옴표("") 안에 우리가 입력한 글자를 출력[print]해줄 것이다.
프로그램이 완성되었다. (이걸 어디에 쓸지는 지금 고민하지 말자.)
'안녕,~'이라는 말을 매번 타이핑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앞으로는 직접 타이핑하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실행함으로써 출력을 반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까지가 가장 단순한 하나의 프로그램이고 회화로 치면 기본문장 하나를 배운 셈이다.
음... 여전히 대체 무엇에 쓰는지 감이 잡히지 않고
당장 활용이 궁금하다면
바로 다음 강의로 넘어가자.
다음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구구단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