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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홀리곰 Jan 07. 2023

포기하지 않는 글쓰기

자기 계발


1. 중간에서 시작하기  

영화 대본을 쓰든, 게임 시나리오를 짜든, 연애 편지를 쓰든, 소설을 쓰든 간에 꼭 처음부터 해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 중간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이게 강력한 방법이 될 것이다. 글쓰기 뿐 아니라 삶도 그러하다. 처음이 망가졌더라도 중간인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그렇다면 당신의 끝은 찬란할 것이다.


  

2.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음악을 들어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같은 영화나 음악을 계속 반복해서 듣거나 틀어놓는다. 이것은 1000번도 넘어도 좋고 고립감을 훌륭하게 상쇄시킨다. 편안함, 여유로움, 행복, 영감을 제공하는 영화와 음악을 찾아내라.


  

3. 최고의 작가도 악전 고투를 벌인다.  

작가를 만드는 건 문장력이 아니라 어떻게든 '쓰고자 하는 의지'이다. 의지를 포기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탁 풀려나가는 실마리를 잡게 된다.

너무 많은 빈공간을 채우려 하지 마라. 많은 것을 설명하려 하지 말라. 독자는 지루해질 뿐이다. 그들은 힌트만 줘도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해 힌트를 완성한다. 글쓰기는 지성과 교양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다. 글쓰기는 내 가슴과 영혼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4. 모두가 빈페이지에서 출발한다.  

쥐어짜내지 말고 지금 머릿 속에 들어 있는 생각들을 가볍게 종이 위에 그저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써내려가라. 아침일기, 블로그 게시물, 소설, 편지, 메신저 등 모든 종류의 글쓰기가 당신이 무엇을 하든 환상적인 시작점이 되어줄 것이다.


  

5. 텅 빈 공간에 홀로 서라  

 작가 헤밍웨이는 가장 좋은 흐름의 중간, 가장 잘 써져 나간다고 느껴지는 문단 중간 부분에서 하루의 작업을 끝냈다. 다음 번에도 그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다. 지속성이 중요하다. 당신만이 계속 끈기있게 무엇인가를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라. 나 같은 경우 매일 아침에 팔굽혀펴기를 한다. 딱 20개~30개 사이를 한다. 이 숫자가 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계속 해나갈 수 있는 한계값이다. 100세가 되어서도 이 숫자가 살짝 늘거나 유지될 것이다.


  

6. 세상을 바꾸는 것은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퍼져나가는 것은 말, 특히 신조어이다. 가장 좋은 사전을 가진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참고>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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