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포기와 실행
조직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서 겪고 있는 어려움은 ‘시간관리’이다.
관리해야하는 팀이 많아지다 보니, 내가 알아야 하는 정보의 절대양이 많아지고, 또 결정해야하는 사안도 많아졌다.
동시에 하반기에 달성해야하는 목표를 위해 우리 조직이 ‘무엇을‘ 해야할 지 생각하고 결정해야한다.
결국 모든걸 다 할 수는 없기에,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고 일관성 있게 중요한 일들에 집중해야 한다.
나 스스로도 매일 몰아치는 ‘알림’과 ‘요청’에 의식적으로라도 그때 그때 반응하지 말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거절하고, 중요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겠다. 내가 모든 답을 갖고 있지 않으니, 사람들의 힘을 모아보자.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