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하고 싶은데 발로 뛰는 영업은 성향이 아니다. 그래서 공공 입찰에 눈을 떴다. 하지만, 매출액 0원 기업은 공공입찰 참가 자격조차 없다. 내 회사 빌드업을 위해 다른 회사 제안서 작성하는 임시 기획자이다. 그리고 이 노트는 제안 기획을 하며 배우는 나의 인사이트들이다.
세상엔 다양한 기업의 형태가 있다. 고객을 누구로 하는가에 따라 크게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B2C,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B2B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여기 좋게 말하면 안정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따분한 기업 형태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바로 B2G이다. G는 정부(government)의 뜻하며 따라서 B2G 기업은 정부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필요한 과업을 수행하는 기업들을 말한다. 정부를 상대하는 용역인 만큼 기업의 과업보다 창의성보다는 안정성이 특정 타깃보다는 공공성이 우선시된다.
기업에 소속되어 혼자 제안 입찰서를 작성하셔야 하는 분들, 1인 기업 대표님들(동지)
- 제안서 작성하는 방법
- 제안서 기획에 도움 되는 책
- 공공입찰 PT장 유의사항
- 1인 기업이 입찰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들
그럼 이번엔 제발 메거진에 5개 이상의 글이 실리길 바라며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