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이 날 땐, 마음에 거스러미가 인 듯 계속 까끌까끌하다.심술이 나서 못돼버린 내 마음을 알고 그러면 안 되는데.. 해야 할지,아싸리 이런 기분이 든 이상 그냥 못된 사람이 되어볼지 딜레마에 사로잡힌다.심술, 열등감, 질투가 날 못된 사람으로 만든다.집 밖에서는 사회적 가면이 나를 가려준다.그런데 집 안에서는 얼굴이 붉그락 울락 도깨비가 되어간다.나도 내가 밉다. 그래서 조용히 폰을 끄고 인간이 되는 순간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