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도 귀를 열어두었다... 예루살렘 입성 그리고 성주간의 시작 | 당나귀는 그 날 그렇게 우연하게 목격하게 되었다. 사실, 자신에겐 우연이었지만 선택되어 복된 그 당나귀는 "그" 분을 등에 태우고서 그 날 그 시각, 그렇게 예루살렘 성안으로 터벅터벅 걸어 들어갔다. 시끄러운 환영 인파속 신비로이 빛나던 오라로 덮인, 사랑을 오롯이 가슴에 품으신 바로 "그" 분을 등에 고이 모시고서 다윗의 도성으로 입성한 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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