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그리고 반유대주의런던 에세이-영국 정치와 언론 그리고 사르트르 | 작금 영국의 야당인 노동당이 ‘반유대주의자(Anti-Semite)’란 공세에 몰려 있다. 어떻게 보면 때아닌, 인종차별의 원형이 되는 반유대주의(Anti-Semitism)란 수치와 불명예로 그것도 근대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고 자부심 큰 나라의 야당전체가 곤경에 처해 있는 것이다. 그게다가 당수인 제레미 코빈은 히틀러와 같이 차안에 앉아있는 합성사진까지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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