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와닿는 가치를말하는 브랜드들
*매주 한 번, 커핑하기를 통해 감도높은 노트 큐레이션을 만나보세요:)
롱블랙 커핑하기 시리즈,
오늘의 주제는 'FEELING'입니다.
‘직접 느끼게 하기'.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촉각, 청각, 그리고 지식까지. 그들이 제공하는 경험의 폭은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또한 ‘눈앞의 매출, 홍보보단 브랜드 무드를 우선한다’는 일관된 신념을 지키고 있죠. 롱블랙 노트를 통해 세 브랜드의 감각을 직접 느껴보세요.
1. 섬세이 : 바디드라이어 브랜드, 도심 속 정원으로 와우 포인트를 만들다
모래 위를 맨발로 밟고, 갈대숲을 지날 수 있는 전시 ‘섬세이 테라리움’. 소형 가전 브랜드지만, 전시장에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자연을 통해 치유 받은 이창혁 대표의 경험을 고스란히 전하기 위함이에요.
‘메시지가 전달됐다면, 나중엔 브랜드로 연결된다’, 섬세이의 철학을 노트에서 만나보세요.
제가 맨발로 자연을 경험하고 치유했잖아요. 제품도 이런 경험을 담아 디자인했고요. 그리고 이 이야기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체험형 공간이라고 생각했어요. 맨발로 모래와 자갈 위를 걸어보는 감각을 모두 느껴보길 바랐어요.
이창혁 섬세이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2. 리플레이 : 감도 높은 뮤직 플레이리스트는 어떻게 기획되는가
직접 찍은 썸네일로 특별한 감성을 전한 리플레이, 지금까지 72만명의 구독자를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플레이리스트엔 음악뿐 아니라 상황과 장면이 있어요. 독보적인 감성으로 아모레, EQL 등과 협업을 하기도 했죠. 음악에 ‘순간의 감각’을 담아내는 리플레이의 이야기를 노트에서 읽어보세요.
“노래는 일주일 내내 들어요. 어떤 곡을 들었는데 상황이나 이미지가 그려질 때가 있거든요. 키워드를 차곡차곡 모아둔 다음, 주말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노래를 편집해요. 비슷한 분위기와 키워드의 곡으로 리스트를 짭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절반, 나머지 절반은 비슷한 무드를 가진 곡을 선택해요. 너무 튀거나 어울리지 않는 곡이 들어가면 거부감을 느끼니까, 전체 플레이리스트의 일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리플레이, 롱블랙 인터뷰에서
3. 북앤베드 : 책 읽다 잠들 수 있는 호텔, 공간 기획의 감각
사방이 책으로 가득한 호텔.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북앤베드에선 ‘어떤 책을 만날까’ 하는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문 큐레이터를 통해 책과 함께 하는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죠. GFA의 인수 후에도 ‘감각 있는 공간’의 확장을 이어가는 북앤베드, 그 스토리를 롱블랙 노트에서 만나보세요.
불이 꺼지지 않는 신주쿠에서 ‘잘 수 있는 책방’인 북앤베드는 그 자체로 일상 속의 비일상이다. 호텔이 들어선 건 흔한 상업 빌딩 8층이고 근처엔 파친코가 있다. 그곳에서 책을 펼친다는 건 초현실에 가까울지 모른다. 잘 수 있는 호텔, 쉴 수 있는 책들을 의식했다.
후쿠이 세이타 대표, 한겨레21 인터뷰 중
섬세한 감각의 경험을 전하는 브랜드,
롱블랙 노트에서 만나보세요.
롱블랙은 하루에 하나,
좋은 자극제가 될 콘텐츠를 전달합니다.
매일 한 번의 성장을 경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