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5
뿌리가 깊숙이 잘 박혀서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겠다고 다짐했었다.
그 다짐을 무시한 채 너는 또다시 나를 잡고 흔들어버리니
내 마음은 여전히 요동치고 나무가 아닌 갈대가 되어버렸다.
오늘도 내 감정은 시들어버린 채 하루를 흘려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