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To U

by 파크Zoo

솔직한 심정

말로 다 하고 살면 얼마나 좋겠냐만

그게 쉬운일도 아니고

그리해서 맘이 편하다면 좋겠다만

뱉어 낸 속은 또 얼마나 시끄럽고 괴롭겠나.

그런의미에서 보자면

꼴리는대로 맘껏 갈겨 쓰는 네 호기로움에 찬사를 보내며...


아들아!

솔직해라 네 감정이 위법이거나 사회의 안위를 거스리는 일 아니라면 맘껏 즐기고 누려라.인생 그게 다고 전부다!


아들아!

하고 싶은?말은 하고 살려므나.

다만 위해나 타인의 감정을 가늠치 못해 일어날 실수를 방지하고자 부단한 노력이 요구될지어다. 내 맘 좋자고 상대를 아픈 말로 찌르고 상처내는 순간 더 큰 검이 네 안을 아프게 흑화시킬것이다.


아들아! 거친 길을 가렴.

남들 다 가는

좁은 길

포장 잘 된 닦인 길보다는

꼬부라진 굴곡 심한 그런 길

울퉁불퉁 모난 돌이 잔뜩이라 거친 길

네가 그 길 위의 돌을 치우고 쌓아 여러 갈랫길을 만들어 가 보는건 어떨까??

누군가에겐 너무 힘든 시작을

아들 너로 인해

타인이

또 그의 지인인 타인이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닦는거라면 한 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


누구?때문에 무법천지인 내집이라 독재와 독단.독선.도 모자라 독설이 차고 넘치는 내 집에서 생존력 갑인 아들아!

어쩌면

네 길을 가고

네 생각을 말하고

네 느낌을 글그림으로 쏟아 내는

너가 우리집 승자일수도~^^


덧ㅡ

10.29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심정에 따라가다보니 헤어나는게 힘들고 힘들기에

몇년전 일기장의 글을 읽으며 위태로운 맘을 다스렸다.

아픔을 지우거나 잊기보단

꼭꼭 내안에 쟁여 다른 행복의 자리들도 마련해주는 그런 시간들이길 감히 진짜 천만분의 일도 모르는 주제지만 아이를 기르는 부모라면 이들에게 주는것보다 아이들이 주는것이 더 많단것을 알기에 매사 감히 추억을 기억을 소중히 대하란 말씀 올린다.

RIP our child 11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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