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네이밍 : 아이디어를 100개 넘게 받아보는 곳
안녕하세요 16만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플랫폼, 라우드소싱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우드소싱에서 진행했던 브랜드 네이밍(브랜드이름) 콘테스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네이밍 선정 후, 로고와 간판디자인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아가셨는데요. 어떤 과정을 통해 진행됐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STEP1.
네이밍 콘테스트
네이밍 콘테스트는 누가 개최했을까요?
네이밍 콘테스트를 의뢰해주신 분은 카이센동 전문점(일본 회덮밥 전문점)으로 향후 식당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자 식당 상호를 우선 공모하셨습니다. 본 식당은 우니(성게알)을 많이 쓰고, 30대 여성 고객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너무 일본어스럽지 않은 네이밍을 선호하신다고 브리핑에 적어주셨습니다.
본 네이밍 콘테스트에는 총상금 50만원에 19일동안
235분께서 아이디어를 제출해주셨습니다.
우승작으로 선정된 <숨을불어넣는네이밍>님 축하드립니다~
우승 아이디어는 <청담don>이 차지했습니다~
청담동은 'Made in 청담 카이센동'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데요.
최근 반일정서를 고려하고 본사인 청담동을 부각시키면서
일본 음식이지만 청담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카이센동임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덮밥을 나타내는 '돈'을
영어발음 'don'으로 표기하여 돈부리 혹은
일본음식임을 알 수 있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STEP2.
로고디자인 +간판디자인 콘테스트
본 로고 + 간판디자인 콘테스트에는 총상금 40만원에 7일동안 26분께서 디자인 시안을 제출해주셨습니다.
우승작으로 선정된 <Bliss_Studio>님 축하드립니다~
카이센동을 최대한 심플하고 모던하게
디자인하여 로고에 적용하였으며,
올드한 서체가 아닌 모던하고 얇은 서체를 활용하여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로고의 기본인 세로형과 서브 가로버전을 제작하여
간판이나 메뉴판, 매장 내 DP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