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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우드소싱 Nov 20. 2023

지자체 캐릭터 열풍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는법

캐릭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매개체가 되는 방법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의 에디터 라라예요!

최근, 지자체의 캐릭터 열풍이 불고 있어요.

지역 곳곳에서 쓰이는 그들의 캐릭터, 고속 승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자체 캐릭터 개발과 마케팅 열풍


최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인기 캐릭터 개발과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어요.


캐릭터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흔히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키덜트(키즈+어덜트)'의 마음을 잡아 인지도와 호감도를 상승시키고자 하는 전략이죠! 과거에는 지자체를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하면 흔히 지역 특산품을 의인화한 형태가 종종 보였었는데요, 시대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 이제 지자체들은 과감히 변화를 시작했어요!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세계관도 정착하여 캐릭터의 스토리도 부여한 거죠.



특히 일부 지자체는 지자체 캐릭터의 대표 성공사례인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 같은 캐릭터가 연간 매출이 1700억 엔 (1조 5800억 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져 캐릭터를 만들어 지역을 홍보하며 매출에 상승 곡선을 그리길 기대하며 개발에 쏟고 있어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242곳의 지방자치단체 중 214곳에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2019년 전국 행정구역 현황이 226곳인데, 사실상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인 거죠. 이처럼 각 지자체들이 캐릭터에 열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성별, 연령을 불문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 수단이기 때문에 이 캐릭터들은 지역의 정책을 비롯해 관광, 축제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친근감을 무기로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의 거리감을 좁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는 역할도 할 수 있는 거죠.



지자체 캐릭터는 각 지역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동·식물, 특산물, 지역이미지, 역사유적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잘 만들어진 캐릭터는 그 자체만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정보 공유를 돕는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히며 그 용도가 무한히 넓혀지고 있네요!



출처: EBS 공식 웹사이트


이 같은 지자체의 캐릭터 개발은 2000년도 초반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데, 특히 EBS 공공 캐릭터 ‘펭수’가 큰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또다시 캐릭터 전성시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지자체에서도 EBS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펭수’처럼 캐릭터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지역의 부캐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하나의 인물로 자리잡힐 수 있길 희망하죠.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많아지면서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서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일부 인기 캐릭터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어요. 여러 매개체에 차츰 드러나고 있는 거죠. 이를 통해 모두 지자체 SNS에서 활약을 하면서 각종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이 밖에도, 지자체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각종 문서와 홍보물을 포함해, 차량, 명함, 패널 등에 새겨 넣어 자연스럽게 지역에 스며들게 하고 있고, 일부에서는 이로 인해 판매 가능한 상품도 만들어 출시해, 매출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어요.

이렇게, 지자체는 그들의 지역과 매출의 활성화를 위해 캐릭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는 매년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 동네 캐릭터 콘테스트’만 봐도 지자체 캐릭터 열풍을 실감할 수 있어요.


과연, 지자체의 무한한 발전을 꿈꾸기 위한 캐릭터 도입, 어떤 캐릭터가 지역의 인기를 불러오는지, 한 번 같이 보러 가실래요?





잠깐! 우리 동네 지역 주민들은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는지,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의 우승작들을 라라와 함께 만나보실래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전국구 스타로 자리잡힌 이유


출처: 진주시 관광청 홈페이지


진주 목걸이와 진주 목걸이를 차고 있는 귀엽고 친근한 위 수달 캐릭터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공모전인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제5회에서 우승한 캐릭터예요. 2018년부터 시작된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캐릭터 선발대회로 자리잡혀 있기에 각 지역, 공공기관에서의 캐릭터의 경쟁이 불타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5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진주시 홍보대사 캐릭터 ‘하모'는 전국구 스타로 거듭할 만큼 인기가 급상승했어요.


왕진주 목걸이를 하고 머리 위에 조개를 얹은 귀여운 모습으로 SNS를 뜨겁게 달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주시 홍보대사 캐릭터 ‘하모’! 진주시에 서식하는 수달을 모티프로 제작된 하모는 단순히 귀여운 수달을 캐릭터로 승화시켰다고만 보기엔 캐릭터 곳곳에 다양한 의미가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하모가 착용하고 있는 진주 목걸이와 머리 위 진주조개는 중의적으로 진주시를 표현하고, 꼬리의 물결무늬는 진주시의 상징 중 하나인 ‘물’을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하모라는 이름 또한 ‘동의, 긍정’을 의미하는 진주 방언에서 따왔을 만큼 진주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답네요!


진주시 홍보대사 캐릭터 ‘하모'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전하기를 진주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만들기에 앞서 진주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조사 중 진양호와 남강에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 사실을 전국구에 널리 알리고자 수달을 모티프로 캐릭터를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수달로 캐릭터를 만들면, 진주시에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거죠! 그 결과, 진주시의 상징을 담고 있으면서도 개성을 가지고 관광지 홍보에도 널리 쓰이게 되는 사랑받는 캐릭터 하모로 탄생하게 되었네요.

현재 하모는 진주시의 홍보와 소식 전달을 위한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진주시를 알리는 각종 방송과 유튜브에도 등장하고 있죠. 심지어 대중들이 한정 수량으로 무료 배포한 하모 인형과 이모티콘을 많은 분께서 팔아달라는 요청을 하여 이러한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진주시에서 7월 말까지 였던 하모 조형물의 전시를 오는 10월 말까지로 연장하고, 인형 이벤트도 연장한다고 하네요! 이모티콘 이벤트 역시 추가로 시행될 예정이래요. 하모 포토존 설치, 하모 상품 제작 공모 등 ‘하모의 팬' 덕분에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하모가 활용될 것 같네요!

진주시 공무원들도 처음엔 하모가 전국구 스타가 될 것이란 예상은 못했다고 했는데요. 하모는 처음에 SNS 홍보를 위해 탄생한 캐릭터이기에 남강유등축제 조형물로 활용하는 정도였어요. 하지만, 귀여운 외모의 하모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자 진주시는 하모를 관광홍보대사로 정식 위촉했고 전국구 캐릭터 공모전인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우승하게 된 거죠. 이 인기를 뒷받침하듯, “하모~ 괜찮아, 다 잘될 거야!” 격려가 담긴 힐링 영상을 주로 올리는 ‘진주덕후 하모 TV’는 현재 8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송파구 대표 캐릭터 '하하·호호',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최우수상 선정! 
고속 승진하고 있는 지자체 캐릭터들



하모와 마찬가지로 공공 캐릭터들의 ‘발랄한’ 변화는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접근하려는 시도를 가지고 탄생하고 있어요. SNS 홍보가 필수인 시대에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정보를 한 방향으로 전달하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면 전달 매개체가 있어야 했기에 양방향 소통을 위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디자인의 캐릭터가 그 중심에 서게 된 것이죠.


이에, 송파구의 소통 매개체인 대표 캐릭터 ‘하하, 호호’도 또한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마하여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이번 대회에는 137개의 많은 지역·공공 캐릭터가 출전하여 경쟁이 치열했다고 해요. 이 대회에 첫 출전한 송파구 캐릭터 ‘하하, 호호’는 전문가 심사(50%)와 대국민 투표(50%)를 거쳐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앞으로 하하 호호의 성장 가능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어요!


송파구는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둔 거죠! 과연 송파구의 캐릭터가 많은 후보 가운데 사랑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처: 송파구 관광청 홈페이지


송파구가 올해 1월 1일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 ‘하하‧호호’는 88 올림픽 개최지인 송파구의 스토리를 담아 송파를 표현했다고 해요. 하하, 호호는 88 서울 올림픽 대표 마스코트로 시작한 ‘호랑이'에 착안된 캐릭터로 유쾌한 이름도 붙여 스토리와 형상까지 귀엽고 친근하게 만들어졌죠!


이렇게 통통 튀는 매력과 귀여운 모습으로 하하‧호호 캐릭터는 에코백, 그립톡 등 관광기념품을 비롯해 인형탈과 휴대폰 이모티콘 등 다양한 구정 홍보에



송파구에 우뚝 선 큰 소나무, 송파와 함께 88 올림픽 근원 하하‧호호, 
과연 송파구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 많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기에 최우수상도 거머쥘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하지만, 하모와 하하‧호호처럼 수많은 캐릭터들이 다 돋보이는 것만은 아니에요. 각 지자체의 역량과 캐릭터의 스토리에 따라 그 차이는 벌어지죠. 무수히 쏟아지는 캐릭터의 홍수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만들어진 캐릭터의 존재도 모를 만큼 인지도가 떨어지는 캐릭터도 많죠.


지금 같은 캐릭터 열풍 이전에는, 인기가 급상승한 펭수가 등장하기 전 그동안 지자체 캐릭터 개발은 지역의 상징적 의미, 즉 디자인 개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어요. 그렇다 보니 필요할 때마다 캐릭터를 개발해 왔기에 일관성 없이 만들어진 캐릭터들은 주민들로 하여금 오히려 정체성의 혼란을 야기했었죠.


하지만, 이제 캐릭터는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주민들 사이의 유대감을 주는 것이 필요하고 모바일 채널 환경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난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시대가 됐어요. 다양한 SNS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노출 돼 잊히지 않는 생명력을 갖춰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생명력이 지속되는 캐릭터가 될 수 있죠.


각 지자체의 역량과 캐릭터의 인기에 따라 활용도 차이가 큰 지자체 ‘캐릭터’. 그럼, 과연 인기 캐릭터들은 어떤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캐릭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매개체가 되는 방법!


출처: 울산항만공사 고누비 공식 인스타그램


위 캐릭터 울산항만공사의 공식 캐릭터 ‘고누비’는 제5회 우리동네캐릭터에서 ‘굿디자인상'을 수상하여 인기와 디자인의 완성을 동시에 증명한 사례예요! 울산항만공사는 그들의 정체성, 상징성을 담고 있는 캐릭터를 개발하여, 울산항만공사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 추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고누비’를 새롭게 탄생시켰죠.

고누비는 울산 앞바다에 살고 있는 골목대장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꿈인 문어 탕탕이와 멋진 집을 찾겠다는 소라게 홍구와 함께 흰 수염고래의 발자취를 따라 바닷속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귀엽고 특색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귀신고래’를 캐릭터 화하여 탄생되었다고 해요. 고누비의 캐릭터와 서브 캐릭터들은 최대한 사랑스럽고 귀엽게 형상화하여 이를 소비하는 주민들이 친근함을 느끼기 쉽도록 동글동글한 느낌으로 디자인하였죠.
그 결과, 셀 수 없이 많은 지자체 캐릭터 가운데 인기를 끌어 ‘굿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고누비와 같이 인기를 불러오는 캐릭터들은 어떠한 공통된 특징이 있을까요?




그 첫 번째는, 인간적인 요소와 유머감각이에요. 공공 캐릭터의 주요 활동은 기관의 메시지를 사람들이 더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기에,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모와 유머는 대중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의미하죠. 예를 들어 캐릭터가 마치 친한 친구처럼 솔직하고 가감 없이 감정을 표현하거나 말을 건네는 모습을 통해 대중과 연결고리를 형성해 주는 것이에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EBS 캐릭터 펭수가 좋은 예로 볼 수 있어요. 공영 교육방송 이미지가 강했던 EBS는 펭수의 등장으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거리를 좁히는 효과를 얻었으며 강력한 메시지 전달력을 갖게 되는데요. 캐릭터 전문가들은 MZ세대의 마음을 훔친 펭수의 ‘파격’은 공공 캐릭터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제 캐릭터는 단순히 비주얼을 ‘소모'하는 것이 아닌 대중과의 ‘소통'을 하게 된 것이죠!


두 번째는 디자인의 면모로 보았을 때, 미디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해요. 코로나19 이후 SNS 홍보·마케팅 등 온라인 매체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시대에서, 캐릭터는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고 있죠. 복잡한 라인의 형태나 그러데이션과 같은 세부 표현은 활용성이 낮고 여러 매체로 확장하기도 어렵죠. 이는 인형 탈이나 굿즈 등 실사 제품을 만들어낼 때도 비용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활용도 면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되는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는 겉모습이에요. 최근 새롭게 단장되고 있는 지자체 캐릭터를 보면 큰 눈, 균형 잡힌 몸, 짧은 몸통 등 단순 귀여움에 힘을 준 요소들이 돋보이고 있어요. 또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젠더리스 캐릭터로 성별을 지워 분간을 어렵게 하는 대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게 제작되고 있죠. 지역 캐릭터인 부산시 부기, 부천시 부천핸썹 등은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SNS에서 공공기관 ‘궁서체’는 버리고 둥글둥글한 서체와 톡톡 튀는 MZ언어를 쓰며 재미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 예시 중 하나예요.


네 번째는 소재의 확장성이에요. 과거에는 많은 지자체 캐릭터가 해당 지역의 상징물을 형상화해 만들어졌는데요. 시조나 시화, 시목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식 이었다고 해요. 이와 달리 최근에는 미래 지향 가치를 반영한 추상적인 형태의 캐릭터가 등장하기 시작했죠. 그 예시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는 도정 표어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가치를 담은 추상적인 이미지로 형상화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의 중요한 요소는 ‘얼마나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느냐’에요. 단순히 귀엽기만 한 이미지를 넘어 캐릭터의 서사도 주목받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캐릭터의 스토리를 보며 공감을 하고, 재미를 주고받는 것이 아닐까요?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울산항만공사의 ‘고누비’ 캐릭터는 라우드소싱에서 탄생했어요!


전 세계에서 부는 K컬처의 바람으로 이제 캐릭터 저작물의 시대가 왔기에 지자체도 또한 캐릭터로 인한 확장성을 깨닫고 그 가치를 형성하려 하고 있어요. 캐릭터 표정 하나로 열 마디의 말을 표현할 수 있기에 캐릭터는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이 있어야 대중들과 소통이 될 수 있죠. 이렇게 캐릭터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된 만큼 캐릭터 시장은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어요!

특히, 캐릭터는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도구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문가들과 전략을 치밀하게 짜야하는데요. 인기를 불러오는 캐릭터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울산항만공사의 ‘고누비’ 캐릭터 또한 디자인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되었어요.

셀 수 없이 많은 지자체의 캐릭터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울산항만공사의 정체성과 차별화를 토대로 장기적이고 꾸준한 시안들 가운데 ‘고누비'가 탄생되었죠!


이 밖에도, 수많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대표성 캐릭터를 준비하는 지자체*공공기관이 매출 상승을 위해 매일 라우드소싱을 방문하고 있어요.

고르기 어려우시다고요? 라우드소싱에는 대국민 투표가 기다리고 있어요!

23만 명의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로 보다 더 브랜드의 미래를 밝게, 정체성을 더욱더 확고하게.
요청 사항만 작성해서 상금만 설정하면 콘테스트가 개최되는데요. 너무 걱정 마세요! 라우드 전담 매니저가 알아서 해줄거예요.

오늘은 라라와 함께 지자체 캐릭터가 성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캐릭터가 불러오는 나비 효과, 굉장한 것 같지 않나요?
그럼 성공적인 다른 사례도 한 번 보러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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