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우드소싱 Jan 20. 2020

팬톤의 독특한 컬러 공간

팬톤 호텔과 카페 스토리


안녕하세요 10만 디자이너의 라우드소싱입니다 :)
디자이너님이 작업을 하시면서 가장 선호하시는 컬러는 어떤 컬러인가요?
또한 컬러를 표현하는 디자이너님만의 방법
은 무엇인가요?


미국 컬러 리서치 연구소 연구 결과


오감 중 가장 먼저 자극을 받고 인식하는 [시각]. 그중에서도 [색감]은 시각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으로 자극을 느끼는 요소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선명하게 나타내는 데 있어서 컬러는 정말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갖고 있는 색채연구 브랜드 팬톤이 대중들에게 컬러의 의미를 보다 더 쉽게 전달하고 체험하도롯 만든 팬톤의 공간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팬톤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님이시라면 이미 알 수도 있을 텐데요. 팬톤 호텔과 카페, 그곳에선 어떤 컬러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컬러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에 대해 라우드매거진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컬러 공간에서 휴식을 - 팬톤 호텔


사진출처 : pantone hotel
사진출처 : pantone hotel


호텔은 숙박공간을 넘어 대중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 특정 브랜드, 지역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 사람들의 삶과 이어주는 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인데요.


팬톤은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인 팬톤 호텔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죠.


사진출처 : pantone hotel


브뤼셀에 위치한 팬톤 호텔에 발을 내딛자마자 다양한 컬러감이 뿜어져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각 객실 역시 저마다의 컬러 컨셉으로 꾸며져 있으며 작은 소품까지 팬톤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려 사용자로 하여금 브랜드 그 자체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컬러가 주는 저마다의 메시지로 인해 사용자는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 안에서 생활하며 잠이 드는 모든 것들이 독특하고 행복한 경험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pantone hotel
사진출처 : pantone hotel


각 객실은 고유의 특정 컬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블랙 카펫과 캔버스와 같이 하얀 벽을 기본 컬러로 하여 고유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라면 브뤼셀을 방문했을 때 반드시 한 번쯤은 방문해 볼 만한 호텔이 아닐까 하는 팬톤 호텔입니다.


디자이너님은 어떤 컬러 컨셉의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으신가요?






컬러를 마시고 먹다 - 팬톤 카페


사진출처 : pantone cafe


화려한 그래픽적인 요소가 없어도 컬러가 가지고 있는 강렬한 이미지로 인해 컬러에 대한 또 다른 경험을 전달하는 팬톤 카페입니다. 

팬톤은 컬러뿐 아니라 컬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이름 역시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시각뿐 아니라 미각까지 자극할 수 있는 카페를 오픈하기로 결정하면서 16년엔 파리, 17년엔 모나코 지중해 해변가에 카페를 오픈하였습니다. 


팬톤의 독창적인 컬러 이름
사진출처 : pantone cafe
사진출처 : pantone cafe
사진출처 : pantone cafe


여름 한 시즌만 운영되는 팬톤 카페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메뉴들로 색소,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컬러의 식품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비비드 한 컬러를 가진 식품은 팬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선명하게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브런치는 팬톤만의 컬러 브랜딩, 컬러 공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컬러가 주는 다양한 감성을 독특하게 전달한 팬톤의 공간은 단순히 선명한 컬러의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서 공간 자체를 하나의 컬러로 만들어 감동을 주는 팬톤스러운 방법이었네요.

컬러가 주는 감동과 메시지. 디자이너님만의 컬러를 표현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요?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 라우드 매거진은 아래 배너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님을 위한 유익한 정보들,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만나보는 영감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라우드소싱의 브런치는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업로드됩니다:D

이번 주에는 떡국과 한살을 더 먹는 설날이 있어요ㅠㅠㅠ

금요일에는 저도 떡국을 먹으러 가기 때문에 금요일, 담주 월요일 브런치 발행은

잠시 멈춥니다ㅎㅂㅎ

모두들 명절 잘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담주 금요일에 만나요~


오늘의 짤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퍼온

우울한 날 짤입니다ㅋㅋㅋ

블루 먼데이....모두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무난띠했습니다ㅋㅋㅋ이 짤을 오늘 아침에 봤으면

괜히 우울할 뻔했네요ㅋㅋㅋ

일부러 저녁에 보여드린거에요(헤헤)



작가의 이전글 서브웨이(SUBWAY)의 의미, 지하철 아닌 잠수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