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부터 시작된다.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로부터 시작된다:
좋아하는 마음은 스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스며든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생각이 작용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이 움직인다.
호기심으로 시작된 호감은 싫증을 느끼지만
아름다움으로 시작된 사랑은 소중함을 느낀다.
모든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좋아했던 마음이었는지
사랑했던 마음이었는지
생각이 앞서는지 마음이 움직였는지 이 모든 것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삐딱 거림의 연애를 하는 사람은
관계의 틈을 만들지는 않았는지,
의심과 집착의 연애를 하는 사람은
상대를 탓할 것만이 아니라,
나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볼 줄 아는 현명함을 발휘해야 한다.
결국에는
사랑의 이별도
이별의 아픔도
아픔의 상처도
상처의 아련함도 모두 다 나로부터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예쁜 사랑의 연속도 나로부터 시작되고
못난 사랑의 이별도 나로부터 시작된 디.
사랑의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성재 글 작가, Instagram@love_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