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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재글작가 Nov 01. 2019

멋진 기업, 멋진대표

나는 가진 것이 없어도 나누고 기부한다.

#태백 #SNS작가 #감동사연 #눈물펑펑 #10월의 #마지막밤 #마인드강의 #강의문의 #후원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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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월의 마지막 밤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따뜻하고 의미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이티에서 일어난 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너무 감격스러워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일곱 살 소년의 이야기'는 저와 시청자분들의 눈가를 촉촉히 적시기에 충분했습니다.

시나리오를 적고, ppt를 만들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올해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저 글 쟁이쇼리는 벌써부터 태백에서의 2020년을 계획하고, 상상하며 행복해하는 중입니다.

참 짧은 기간 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했고, 또 현실적인 피드백을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어제 방송은 후원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송이었는데요.
37,000원 정도가 모여 저의 사비 63,000원을 더해서 100,000만 원을 아이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후원하도록 할게요.

브런치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2019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2020년 모두 대백 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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