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웨인다이어>
우리는 아무것도 없이
아무것도 아닌 곳에서 와서
지금 이곳에 있다.
우리는 늘 '지금 이곳'을 떠나
아무것도 아닌 곳으로 가고 있다.
'아무것도 아닌 곳'과
'지금 이곳'은 똑같다.
글자수와 띄어쓰기만 달라졌을 뿐.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웨인다이어>
요즘 들어 업무 강도가
최고점에 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하루를 마치고 나서,
혹은 하루 중간에
내가 하루에 쓸 수 있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소진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
그래도 하루 하루를
스스로 의미 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것은
매일 아침
잠깐의 시간 동안 했던 독서.
그리고 그 안에서 만났던
내게 힘을 주는 문장들이었다.
오늘 아침도
웨인다이어의 책에서
나를 가볍게 해주는 문장을 만났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이
아무것도 아닌 곳에서 와서
지금 이곳에 있다.
아무 것도 아닌 곳과
지금 이곳은 똑같은 곳.
경험해보지 못했던
업무량과 강도로 일할 수 있는 지금의 이 시간이
내가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있을까.
한꺼번에 몰아 쏟아지는
수많은 미팅들.
다양한 이해 관계 속에서
풀어야 하는 과제들.
실적에 대한 압박.
구성원들에 대한 관리와
조직의 성장 등등등.
잃을 것도 없고,
본래 아무것도 없었기에,
지금의 모든 경험은
삶이 내게 주는 선물과 같다는 마음으로
지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의 경험 또한
영원하지 않음을 알기에.
내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와서
지금 여기에 있기에.
나는 지금 가볍고
감사하다.
출근길에 만나는
하늘도, 산 풍경도, 사람들도,
모두 감사하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금 나에게 주어진
성장의 기회를
즐겁게 경험할 것이다.
어떤 결과도, 경험도.
결국 내게는 다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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