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와 삶의 본질인가.

<부자수업>, 법상

by 엘앤에프


만일 일주일 후에 죽게 된다면 무엇을 할까?

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계속 끌어당기며 살까?

아니다. 내보내며 살 것이다.


죽기 직전임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더 쌓고 모으려고 사는 사람은 없다.


죽기 직전에는 누구나 사랑을 내보내고,

물질도 내보내고,

못했던 따뜻한 말과 마음을 베풀 것이다.


그것이 본질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기 직전 삶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저절로 깨달아 실천한다.


<부자수업>, 법상




오늘 하루는

'나의 본질' 혹은 '본연의 모습'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들을 하게되었다.


그러다가 만난,

법상 스님의 책 구절.


죽기 직전 더 얻고,

더 쌓으려는 사람은 없다.


남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줄 뿐.


그런 의미에서 죽음은

내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 준다.


죽기 전에는

남겨진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내고,

감사를 보내고,

세상에 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남기고 떠나려 할 것이다.




그런데 죽음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누구도 스스로의

마지막 순간이 언제인지

예측할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삶의 본질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 뿐.


정말 중요한 것을

가장 먼저 하고 살아야 한다.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 가까운 나의 가족들에게.

나의 지인과 동료들에게.

그리고 더 나아갈 수 있다면 세상에.




나는 오늘 배우자에게, 가족에게, 직장동료에게

무엇을 내보내고 있는지를 살피며 살아야 한다.


내가 내보내는 것으로 인해서

세상이 얼마나 더 어두워졌는지,

얼마나 더 밝아졌는지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끊임없이 삶을 지켜보고,

내 것을 많이 내보내고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이다.


<부자수업>, 법상



#죽음 #삶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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