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엄마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도도 Jul 16. 2021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

아빠와 아이의 티키타카

 

순순히 사과한 아빠도 귀엽고

당당하게 사과를 요구한 아이도 귀엽고

웃음 가득한 아침이었어요,


한참을 웃다 문득 생각해보니

저 또한 엄마를 쫓아다니며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었네요,

(가끔은 아빠한테도.. 허허)


어쩌면 아이는 제 어린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왔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전자는 부모의 기억까지 아로새기는 걸까요

껄껄,



여러분도 가끔 아이에게서

어린 시절이 보일 때가 있으실지 궁금해지네요


매거진의 이전글 왕자님의 왕자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