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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엄마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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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도도 Jul 16. 2021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

아빠와 아이의 티키타카

 

순순히 사과한 아빠도 귀엽고

당당하게 사과를 요구한 아이도 귀엽고

웃음 가득한 아침이었어요,


한참을 웃다 문득 생각해보니

저 또한 엄마를 쫓아다니며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었네요,

(가끔은 아빠한테도.. 허허)


어쩌면 아이는 제 어린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왔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전자는 부모의 기억까지 아로새기는 걸까요

껄껄,



여러분도 가끔 아이에게서

어린 시절이 보일 때가 있으실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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