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좋을텐데..(feat.기저귀떼기)

by 러비리미

(기저귀 떼면 참..)좋을텐데


32개월 미니 사람만들기 프로젝트 1단계(직립보행)-2단계(밥먹기)를 거쳐.. 드디어 대망의 기저귀떼고 대소변 가리기에 도전중 하지만 역시쉽지 않다. 물론 애기때 일치르고 나서 냄새로 알리던 그때

(선응가 후냄새통보)보단 발전하여 이젠 “선응가선포 후응가보고”로 많이 성장하였지만 아직 변기에 앉아서 볼일보는것이 싫은건지 불편한건지..
울애기가 빨리 자라진않았으면 좋겠으면서도 때되면 넘어야할 산들이 나타나면 빨리 해결하고 싶은 엄마 맘의 이중성이란.. (겸사겸사 기저귀 값도 아낄겸 ㅋㅋㅋㅋ) 나도 어렸을때 내가 기저귀 차고있던 시절은 기억이 안난다. 자연스럽게 (하지만 울엄마 입장에선 엄청 공들여)기저귀를 뗐겠거니 생각하고만 있는데 .. 미니야 엄마도 너의 기저귀 떼는 그 영광의 첫순간을 맞이할 설레임을 안고 기다릴게 울애기 “소리벗고 기저귀질러~~~예~~~~~~~” -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러비리미

http://instagram.com/loveelimee

#러비리미 #육아툰 #3살아기
#육아일기 #육아기록 #배변훈련 #기저귀떼기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디즈니 육아 (feat. 니모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