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삶, 그리고 나의 이야기
우리의 삶은 영화와 많이 닮아 있다.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희·노·애·락·애·오·욕을 영화는 함축적으로 때론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좋은 영화 한 편을 만나면 그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다. 복잡했던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한다. 영화는 때론 인생의 도피처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바라던 이상적인 공간처럼 그려지기도 한다. 또한 영화를 통해 흔히 우리가 말하는 ‘힐링’을 얻기도 한다. 온전한 쉼을 위해 비싼 돈을 들여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영화를 통해 정서적 쉼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영화의 매력은 다양하다.
그래서 난 영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만의 글로 풀어 감상을 적어 내려가는 것을 즐겨한다. 전문적이지 않을 수도 있고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다. 단지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시점의 나의 상황과 이 영화를 통해 갖게 된 생각, 이후 감정의 정리, 삶의 변화를 갖게 된 계기 등을 풀어보려고 한다.
가끔은 영화가 아닌 나만의 이야기도 써보려고 한다. 솔직하면서도 과감하게, 때론 수줍으면서도 소극적으로 적어 내려가는 나의 글을 통해 나와 비슷한 삶을 살고, 비슷한 가치와 생각을 지니고 있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 공감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