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세워주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을 돌아보며 배움을 주신 분들을 기억할게요!

by 조보라


이제 2025년, 오늘이 지나면 딱 하루가 남네요.

저는 한 해 동안 365일, 매일 감사 세 가지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돌아보니 즐겁고 기분 좋은 일들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때론 격하게 불안하고, 때론 힘이 들어 울기도 했습니다.

속상하고 좌절할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매일 감사를 기록하다 보니,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도 배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더 큰 가르침과 배움이 있지요.


감사를 기록하다 보니, 소중한 사람과 순간들이 참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돌아보니 한분 한분에게 받은 사랑, 배움이 큽니다.

그분들 덕분에 삶이 풍요로웠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인생을 함께하고 있다는 게 기적이고, 축복입니다.


받은 사랑만큼 나눠주며, 다른 사람들을 세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25년을 돌아보며, 소중한 분들께 감사를 표현해 봅니다.

이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날마다 감사하며 소중히 여기며 살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바라보라 글쓰기 정규과정 수강생, 오작가님, 가람작가님, 양작가님, 고자까님입니다. 그분들 안에 있는 지혜와 겸손함, 위대함에 감탄합니다. 글동무로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5년 12개월, 딱 한 번 빼고 매주 4회씩 만났으니 47회의 정규과정 수업을 진행했네요.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위대함을 발견하는 수업을 2026년에도 계속해 보아요!

- 바라보라 글쓰기 예비작가방에 머물러 주시는 48명의 작가님들께 감사합니다. 바라보라 방에 머물러주시는 것 자체가 저에겐 소중한 연결고리입니다. 현재 활동하든 안 하든, 예비작가방에 머물면서 응원의 마음 보내주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 안에 심긴 글쓰기 씨앗이 싹을 피우고, 나무로 자라나는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바라보라 글쓰기 챌린저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총 12회의 글쓰기 챌린지(5회~16회)를 진행하며 총 158명(중복 포함)이 참여했습니다. 글쓰기 삶에 용기 내주셔서 진심으로 멋집니다. 진솔한 삶의 경험과 생각을 기록해 주시니 글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뭉클합니다. 공감되는 살아있는 글을 기록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자이언트 독서모임 천무에 총 24회 참여했습니다. 정규수업에 총 48회 참여했습니다. 라이팅 코치 수업도 듣습니다. 이은대 작가님을 만나서 영감을 얻습니다. 동료작가님들과 코치님을 보며 도전을 받습니다. 성실하고 꾸준한 힘을 배웁니다. 이런 분들을 만났다는 건 축복입니다.

- 집단지성 모임 사람들과 독서모임, 영어공부가 2년째 이어지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독서모임을 2주에 한 번씩하고 있으니 총 24번 했지요. 그중에 몇 번 결석을 했지만, 꾸준히 독서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매일 영어 암기녹음을 올리며 서로를 격려합니다.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게 만드는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결석이 몇 회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누는 시간은 깊은 우물에서 시원한 물을 길어 올리는 시간입니다. 혼자 읽을 때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비밀을 발견합니다. 좋은 책은 나누며 서로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 나를 성장케 하는 직장 상사와 동료들. 직장에서 52주간 x5일=260일, 이 중에 휴일과 휴가를 제외한 다하더라도 220일 넘게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만큼 끈끈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일할 수 있다니 복 중에 복을 타고났습니다.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업무 덕분에 도전정신이 생깁니다. 계속 배워야 할 이유입니다.

- 돌아보면 좋은 자극을 주는 좋은 사람, 친구들이 참 많습니다. 현이라람, 부자모임, 사축알, 아담스, 오배내쓸, 콩학까지 소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일이 다 성함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

- 함께가는교회 교역자 가족들과 성도들. 52주, 매주 주일 만나며 함께 예배드리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두 가정이 등록을 했습니다. 한 가정도 떠나지 않았고요. 역사에 길이 남을 첫 전교인 수련회를 진행했지요! 4년 차를 보내며 서로 연합하고 존중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제 안에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랑을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가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늘 기도해 주시는 양가 부모님, 나를 누구보다 아끼고 챙겨주는 남편, 엄마가 최고라고 뽀뽀 세례를 부어주는 아들, 딸이 있기에 힘을 내어 살아갑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집니다.

- 무엇보다 나, 조보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한 해, 직장, 코치, 상담가, 사모까지 여러 역할들 감당하며 애썼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돌아보니, 내 힘이 아닙니다. 나라면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내며 살아왔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덕분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모든 사람들, 상황으로부터 배우며 살기에 경이로운 인생입니다. 어려운 일들도 많았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유쾌함,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넘어온 걸 칭찬합니다. 한 해도 수고 많았다고 다시 한번 스스로를 격려합니다.

나는 좋은 사람에 대한 아주 멋진 기준 하나를 알고 있다.'내가 서고 싶으면 먼저 그 사람을 세워주어라.' 이런 가치를 믿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다른 사람의 불행과 희생 위에 나의 성공을 쌓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이런 사람과 얽히면 최악이다. 어떤 사람들과 인생을 함께했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이 어떠했는지를 말해주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구본형, 김영사, 교보 e-book 2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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